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예희) 교육장실에서 관내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움터지킴이 11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장은 배움터지킴이 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치하하였으며, 또 배움터지킴이 제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배움터지킴이 제도는 학교와 지역사회 및 전문가의 연계지도를 통하여 학교폭력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퇴직 교직원, 퇴직 경찰관, 상담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8년도부터 관내 학교에 배치되어 학생 등.하교 지도, 학교폭력 예방활동, 학생 상담 등, 많은 학생지도 실적을 거양하여 학부형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배움터지킴이 선생님들은 이번 간담회는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으며, 그리고 앞으로 학생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데 더욱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