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예천군연합회(회장 김의숙)는 27일 지난 제12회 우리농산물축제 판매 행사장에서 번 수익금 323,000원을 관내 가정위탁대상 아동에게 유용하게 쓰 달라고 군에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한여농 예천군연합회원들이 우리농산물축제 4일간 전 회원이 ‘추억의 뻥튀기 체험’과 ‘투호 체험장’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작은 금액이지만 땀과 정성이 깃든 노력의 결정체이다.
김의숙(53세) 회장은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 예천 건설을 위하여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아울러 인심좋고 정이 있는 농촌 만들기에도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