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100일을 맞은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경상북도내에서 이현준 예천군수가 가장 정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알려졌다.
지난 8일 매일신문 8면 보도에 따르면 경북에서는 이현준 예천군수가, 경남에서는 이홍기 거창군수가 취임 100일 동안 가장 열정적으로 군정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소개됐다.
이 군수는 취임 후 100일 동안 2011년도 지역현안사업을 위한 국비확보, 농.특산물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세일즈 행정추진, 일본 백제주식회사와의 예천군 참외 수출계약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또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민숙원사업인 ‘호명 월포지구 농업용수개발사업’ 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 한 달여 만에 ‘이 사업을 내년에 착공하겠다’는 정부 발표를 이끌어 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