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교차로 교통질서를 확립과 G20정상회의 개최국의 위상에 걸맞는 선진교통질서를 확립을 위해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으로 27일부터 동본?남본(남산사거리)신호대, 풍양 낙상사거리 등 3개소에 대해 비보호 좌회전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본리(남산사거리) 구간 6개소에 대해 심야점멸 운영(23:00~06:00)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10. 8. 24부터는 도로교통법시행규칙 개정으로 인해 비보호 좌회전 표시기가 설치 된 곳에서 좌회전중 발생한 사고는 신호위반으로 적용치 않고 교차로통행방법위반과 안전운전의무위반등을 적용 처리한다.
비보호 좌회전 운전자는 녹색신호에 교차로 중심까지 진입한 후 직진차량과 간격이 생겼을 때 신속히 출발하는 운전습관이 필요하다.
예천경찰서는 운전자들이 개선된 교통신호체계에 당황하지 말고 좌회전시에는 신호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안전하게 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