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연(경한 코리아 대표이사)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 회장을 비롯한 상임 부회장단 등 7명은 지난 27일 2011세계육상산수권대회 D-365티켓 런칭 간담회'에 참석키 위해 대구를 방문,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접견하는 등 700 만 재경 대구경북인을 대표한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3시 20분 대구시장 집무실에 들른 이상연 회장을 비롯한 이권재(전 봉화군향우회 회장) 이장환(재경 고령군 향우회 회장) 송경태(재경 의성군 향우회 회장) 정재량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여성위원회 회장, 윤상욱 전 재경 청송군 향우회장 등은 김범일 대구 시장을 만나 '2011세계육상산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 등 수도권 출향인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연 회장은 회장단이 마련한 부(負)를 상징하는 금 밥그릇 세트와 햇송이 한박스를 선물했다.
이어 경북도청을 방문한 이 회장과 부회장단 일행은 김관용 도지사와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도청 현관입구에는 시도민회 환영 대형 플랜카드가 걸려 방문단 일행을 감격케 했다.
김 도지사는 도가 추진중인 대구경북인의 혼을 일깨우는 운동에 출향인들의 적극 동참을 요청했다.
이 회장 등은 나라와 후손을 위해 마땅히 해야할 일 이라고 화답했다. 이상연 회장은 금 밥그릇 세트와 햇송이 한박스를 선물했으며 김 지사는 경주 천마총에서 출토된 기마상 공예품으로 답례했다.
회장단 일행은 이날 오후 5시 부터 대구시 중구 로보텔에서 열린 2011세계육상산수권대회 D-365티켓 런칭 간담회'에 참석, 주최측의 띠뜻한 환대를 받았다.
특히 더블와이 그룹 회장인 윤상욱 전 회장은 2011세계육상산수권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이상연 호'의 '고향사랑 증표'1호를 기록했다.
윤 전 회장은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전광퍈에 2억 6천만원 상당의 '2011세계육상산수권대회 광고를 대회 끝날 때 까지 무상지원한다.
이날 윤 전 회장은 유동 인구 전국 최고인 지하펄 강남역 인근 전광퍈에 추가 무싱지원키로 약속했다.
회장단은 간담회가 쯭난 뒤 몬주익 마라톤 영웅 황영조(40) 대한육상경기연맹 마라톤 기술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