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인재아카데미는 지난28일 중학생 49명과 지도교사 등 55명이 참여하여 강원도 삼척에서 강원종합박물관과 환선굴을 탐방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문화유적과 동굴 탐사를 통하여 다양한 문화와 신비한 자연 현상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키웠으며 심기일전하여 2학기 학교생활에 충실하자고 마음을 다짐했다.
예천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예천인재아카데미는 여름방학 중에도 8월9일부터 21일까지 중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60시간의 연합학습을 실시한 바 있으며 겨울방학에는 중학교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연합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습에 참여한 학생 중 예천여자중학교 3학년 강슬기 양은 “3학년이어서 더 이상 예천인재아카데미의 좋은 학습을 받을 수 없어 아쉽지만, 예천인재아카데미 학습이 자신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