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오동석)는 28일 공직부정과 지역토착비리 특별단속을 위한 토착비리 신고센타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진후 2차 단속에 돌입했다.
이날 오서장은 공적자금 등 정부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공무원이 횡령하는 등 공직사회의 부패가 만연하고 있어, 공무원들의 각종 부정과 지역의 고질적 토착비리를 척결하기 위한 수사 지침을 시달하고 강력한 단속을 지시했다.
예천경찰서는 오늘부터 공공기관의 예산 불법집행, 각종 기관단체의 보조금.지원금 횡령, 공사수주 등 이권개입, 공직비리와 지역토착비리에 대해 집중 단속해 나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