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용궁파출소(소장 홍영용)와 호명파출소(소장 박정호) 경찰관들은 10일 예천군 용궁면 월오리 거주 박○○(용궁중 2년, 15세)군과 이○○(여, 73세) 할머니 단둘이 어렵게 살고 있는 소년가장을 방문해 진상미(10킬로그램) 6포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이○○ 할머니는 경찰관들이 바쁠텐데 이렇게 직접 쌀을 가지고 와 도움을 주니 고맙다며 눈물을 보였다.
용궁.호명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하고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