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전추재)에서는 8일 오전 9시부터 보곡리 건강증진실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나누기 행사는 상리면 부녀회에서 자체 생산한 배추 200포기와 마늘, 고추, 생강 등 각종 양념을 준비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마을 경로당 등 40여 곳에 전달했다.
한편, 상리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농산물 폐비닐과 농약빈병 수거 및 고철 모으기 등을 전개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관내 독거 노인의 말벗 해주기와 재활용품 수집 등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