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오동석)는 16일 보안협력위원들과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고 위로했다
오동석 서장과 박두영 보안협력위원장 등 20여명은 감천면 거주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한국에서 생활의 애로사항을 듣고 앞으로예천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가 이들 다문화 가정의 조기정착을 유도.지원하고 의료, 법률, 주거생활에 대한 지원과 주기적인 상담으로 안정된 삶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동석 서장은 감천면 주마산을 등반하며 정기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야 말로 서민생활 치안을 확보하는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예천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