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최근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작년 동 기간 대비 교통사고는 44%, 노인 교통사고는 32%나 증가하여 교통사고 예방책이 시급하여 서민보호 민생치안 일환으로 예천경찰서 맞춤형 민생치안활동 치안목표를 노인교통사고 10% 감소로 채택 9월1일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에 감천지구대는15일 지구대장,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면사무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문치안센터를 출발하여 용문면 소재지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교통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들에게 음주?무면허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야간 보행시 밝은색 옷 착용 등 교통사고예방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노인교통사고줄이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금곡교회에서 운영하는 용문노인대학 학생 100여명을 상대로 노인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함께 농축산물 도난예방, 불법선거사범신고, 전화금융사기 예방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오동석 서장은 서민보호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서 한 발 더 나아가 군민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치안행정을 펼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