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는 6월 8일 오후3시 도청이전지 결정 발표 1주년을 맞이하여 신도청시대 지역의 변화와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예천비전 2020 도청이전에 따른『예천군 장기발전종합계획토론회』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신도청시대 지역의 변화와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예천비전 2020 도청이전에 따른『예천군 장기발전종합계획토론회』를 오는 6월 8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하게 되는 이번 토론회는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도ㆍ군의원, 연구원 관계자, 학계전문가, 발전협의회원, 지역혁신협의회위원, 여성단체회원 등 각계각층에서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민의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연구용역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 용역팀이 도청이전에 따른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보고와 발표를 하며 이어 지정토론자 토론, 지역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1300여년의 예천역사를 돌이켜 볼 때 지금이 지역발전을 위한 최고의 기회”라면서 “이번 토론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셔서 예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백년대계의 주춧돌을 놓는데 좋은 의견들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