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초등학교 제10회 총동창회(회장 이원희) 정기총회가 29일 오전 10시 숲속이야기에서 열렸다.
이 날 총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백5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이원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건강한 모습의 동문들을 다시 만나게 되니 무척 기쁘다”며 “오늘 하루 그동안 못다한 얘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되길 바란다며 학교가 폐교되어 모교운동장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동창회를 개최하게된것을 죄송스럽다며 앞으로 동문들과 더욱더 뭉치는 동창회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성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고향선,후배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고향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보고, 결산보고가 진행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을 통해 동문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