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예천경우회(회장 이민영)는 11월 21일 경찰서 3층 예경마루에서 이민영 경우회장과 경우회원 30여명, 이상정 경찰서장과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주년 경우회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민영 경우회장은 중앙경우회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경우회원들의 건강을 당부하였고 이상정 경찰서장은 독거노인 안전확인서비스제와 교통사망사고예방 등 그동안 추진해온 업무를 경우회원들에게 설명하고 앞으로도 경찰업무에 많은 충고와 도움을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당부했다.
특히, 이상정 경찰서장은 불우 경우회원을 위해 10kg 쌀 9포를 기증하고, 행사에 참석한 경우회원들에게 수저세트를 선물했다
또한 경찰서 구내식당인 예경 어울마당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앞으로도 예천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예천경찰이 되어 선배님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후배 경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에 김익연 경우회 부회장은 “경찰서장이 회원들을 위해 쌀과 선물을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식사까지 대접해 주어 후배들에게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는 선배들이 부끄럽고 앞으로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