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때입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고, IMF를 극복했던 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어려운 시기도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한숨에 떨쳐내고,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그 길에 우리 예천이 앞장설 것입니다. 우리 예천은 경북도청의 이전을 발판삼아 오랜 기간의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재도약의 힘찬 날개를 펼치려하고 있습니다. 예천 군민들의 굳은 의지와 협동심으로 일궈낸 성과입니다.
2009년 한 해도 예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다시 한 번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십시오.고향에 계시는 분들과 출향해서 사시는 분들의 긴밀한 협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출향해 계시는 분들께서 그동안 고향발전을 위해 뜨거운 관심과 커다란 힘을 보태주셨으며, 우리 예천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이바지 하셨습니다. 이 또한 우리 예천인들의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하겠습니다.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드리게 된 점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며, 2009년 기축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며
한나라당 문경?예천 국회의원 이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