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믿을 수 있고 품질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기 위해 내년 1월 5일부터 12일까지 대구시 대백프라자에서 예천 농특축산물 특판행사를 추진한다.
새해 첫 판매행사를 대구시에서 알차게 추진하여 경기위축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고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공급하게 되는 이번 행사는 산지 생산 농가가 직접 홍보와 판매를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대형현수막을 설치하고 신문전단지를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치며, 행사 안내문을 재구 향우회원 등에 450매를 발송하였고 기관단체 20여개소에 행사안내 공문을 발송하여 대대적인 홍보 판매전에 들어갔다.
이번 판매전은 대구 대백프라자와 예천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서로 상생하는 뜻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예천군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곶감 등 17개품목 97종의 농특산물을 엄선 직판하게 되며, 특히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예천 참우도 예천 도축장에서 싱싱한 생고기로 직송하여 산지 가격으로 직판하기로 하여 도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2008년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96회 174일간 개최해 27억 4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예천군에서는 이번 행사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햇콩으로 만든 청국장 500개를 선물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미래전략팀 시장개척담당(054-650-628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