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12시에서 오후2시 사이에 예천군 풍양면 삼강주막에 오면 삼강혁신마을에서 금방 만든 찰떡과 팥죽을 먹을 수 있다.
특히 찰떡은 밤을 넣어서 만든 밤 찰떡과 곶감을 넣어서 만든 곶감 찰떡 등 색다른 맛의 찰떡이 제공된다.
삼강리는 주변에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삼강주막이 있으며, 한옥 체험관을 설치하여 양반자전거타기ㆍ옛 과거길 걷기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밤 막걸리와 참죽을 활용한 체험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혁신마을추진위원장은 “주민 스스로가 발굴한 이색 먹거리를 제공하는 체험행사인 만큼 많은 외부 관광객이 우리 마을을 방문해 고향을 느낄 수 있는 맛의 정취를 맘껏 누리고 갔으면 좋겠다고”말했다.
한편, 삼강혁신마을은 지난 9월에 알밤줍기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알밤줍기, 떡메치기, 양반자전거 타기, 옛날음식 체험 등으로 지역을 찾은 체험관광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