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 2008년 1기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신청한 풍양어린이집과 삼성프라임어린이집이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예천군 관내에는 14개소의 보육시설이 있으며 2006년도에 성락어린이집, 2007년 성심ㆍ용궁ㆍ사랑ㆍ아롱다롱 어린이집이 평가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올해 2개시설이 획득하여 모두 7개의 어린이집이 인증 통과하여 통과율이 50%이며 이는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다.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보육시설 평가인증 제도는 국가에서 제시하는 평가인증지표를 기준으로 보육시설의 현재 운영상황과 보육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진단하는 제도로 보육시설의 환경, 아이 발달과정에 맞는 보육프로그램 여부, 시설장과 보육교사의 자질, 운영관리체계, 영양과 청결·위생관리, 안전관리, 부모와 협력 영역으로 구분하여 각 영역별로 개발된 지표를 적용한다.
인증에 통과한 시설은 인증시설로서의 위상과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게 되고 부모들에게는 합리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가 된다.
예천군에서는 2006년, 2007년 평가인증 통과시설의 시설장과 보육교사에게 연간 500천원의 평가인증지원금이 지원되었으며, 2008년부터 신청 통과한 시설에 대하여는 100만원 이내 환경개선비를 지급할 계획이며 아직 평가인증에 참여하지 않은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2009년 1기로 모두 신청하여 평가인증을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