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주민편의 시책 개발과 지방세정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2008년 세무업무 담당자 토론회를 군청 및 읍,면사무소 세무담당공무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전 9시부터 상리면 곤충연구소에서 실시했다.
민원 공백을 없애기 위해 토요일에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세무담당공무원의 자질향상 및 실무능력 배양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세무행정과 비전을 조기에 인식하게 하여 주민을 위한 지방세정이 되도록 하며 직원간의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납세자를 위한 일 이렇게 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정하여 직무와 관련한 착안사항 1인 1건을 발표하고 타직원과의 업무내용을 비교 검토 하는 등 토론 및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울러 세무공무원의 화합을 위하여 등반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방안 중 즉시 실행 가능한 개선안에 대하여는 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이번 토론회가 앞서가는 지방세정 구현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