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및 집단설사환자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생활수칙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홈페이지와 군소식지, 지역언론 등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나기위하여 식사전, 음식조리전, 화장실 다녀 온 후 깨끗이 손씻기와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끓인 물 또는 안전수를 마실 것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예방접종은 빠짐없이 제때에 맞을 것을 권고하고 생활환경 및 신체의 청결을 유지하고 전염병이 의심될 때는 즉시 진료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설사증상이나 감염이 의심되면 지체 없이 보건소(전화650-6475, 010-6540-5157)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최근 한낮 기온이 급상승하는 등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각종 전염병 발생 환자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방역소독을 12개 전 읍면으로 확대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전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