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학장 박용환) 스타일코디과에서는 2007년도에 신설 학과로 출발하여, 영화, 드라마 현장수업과 방송국 분장관련 특강을 실시하여 최근에 방송국과 영화 관련업체에 많은 학생이 특채가 되고 있어 연일 커다란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스타일코디과 2학년 박민정양은 서울 SBS-TV 본사의 분장 팀에 2008년1월 특채되어 교양프로그램과 코미디 프로에서 업무를 맡고 있으며, 같은 과에 다니고 있는 최한나양 역시 2008년5월30일 SBS-TV 본사의 의상 팀에 특채되어 근무하게 되었다.
또한 같은 과의 이주영양은 2008년5월30일(사)한국고전머리협회(협회장 손미경)에 특채되어 소정의 실무교육과정을 거쳐 영화. 드라마 현장에서의 고전머리분장을 담당하고 아카데미 실무교육에도 실기지도를 맡는 역할을 하게 된다.
스타일코디과 초빙교수 장현호씨(영화제작사 대표)는 “경북도립대학 스타일코디과 학생들은 타 대학 방송. 영화관련학과 학생들에 비해 하고자 하는 의욕과 책임감이 남다르다. 그리고 방송국의 실무진들이 선호하는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점이 4년제 등 타 대학이나 전문아카데미 출신들을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본다.” 면서 앞으로 서울의 KBS, MBC나 여타 방송국, 영화사에도 취업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스타일코디과 권정찬(학과장)교수는 2학기가 되면 본격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관련업체에 취업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방송국은 물론 케이블TV이나 영화기획사, 모델업종에도 취업을 시킬 예정과 중국의 북경에 있는 영화기획사와도 산학 협력을 타진 중에 있다며 “스타일코디과의 발전은 학교당국의 전폭적인 지원과 경북도립대학 스타일코디과에 방문하여 조언과 발전 협조, 특강에 애써주신 영화, 방송 관련 CP나 PD, 배우, 탈렌트, 분장사 등 종사자 분들 덕분이다”면서 영화, 드라마 현장에서의 실습교육을 점차 강화해 전국 유일의 학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