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지구로 선정된 예천군 보문면 “문래실 녹색농촌체험마을”이 22일 착공하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문래실 녹색농촌체험마을은 2006년 5월에 녹색농촌체험마을 대상지로 선정된 후 그동안 사업 부지를 선정하고 한국농촌공사와 농림부 주관으로 주민들의 동기화 교육 및 체험마을 조성을 위한 마인드 교육을 거쳐 이번에 착공을 하게 되었다.
문래실 녹색농촌체험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철)는 예천군 보문면 우래리 402번지 일대 2,913㎡ 부지에 황토벽돌을 이용한 체험장 1동과 민박펜션 1동, 물고기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시설, 야영시설 등을 구비할 계획이다.
금년 10월에 준공이 되면 주변 내성천의 모래와 맑은 물, 학가산 등 천연 관광자원을 활용한 도시민들의 여가선용과 체험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체험마을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그 수익금을 체험마을에 재투자하여 황토찜질방 및 교육장 등 주변시설을 신축, 증설, 보완하여 내방객들의 기호에 맞는 시설로 꾸미고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시 찾는 체험마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