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24일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후원하는 불조심 어린이 마당 자체평가를 점촌중앙초등학교와 예천초등학교 총 2개 학교에서 실시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한 학습과 평가를 통해 어려서부터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는 불조심 어린이 마당 자체평가는 경북도내 15개 소방서에서 5학년을 대상으로 각 소방서당 2개교씩을 선발해 이 날 총 30개교에서 동시에 50분간 주어진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시험을 치뤘다.
자체평가 수상학교 발표는 다가오는 29일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에 명단을 발표하고 대상을 받은 1개교는 5월 21일 전국평가에 참가하게 된다.
전국평가 우수 학교는 행정자치부장관 상장과 100만원상금을 받게 되는 대상(1팀),최우수상(2팀),우수상(3팀),장려상(10팀),지도상(16명) 총 16개교에 840만원의 적지 않은 상금과 부상을 받게 된다.
이갑규 서장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확실히 심어주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