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시가지 주거공간 분산효과로 지역간 균형개발을 촉진하고 석정리, 유천면 지역주민들이 시가지 진입시 교통소통 원활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예천읍 대심리에서 석정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시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대심-석정간 도시계획도로는 길이 1,420m, 폭 8.5~15m로 상수도와 가로등이 함께 설치되며 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월에 착공하여 내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행정절차를 이행중이다.
그동안 대심리에서 석정리를 연결하는 도로는 농로로써 도로가 협소하여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 왔으며, 내년 11월에 도로가 준공되면 이미 완공된 예천여고에서 대심리간 도로와 연결하여 석정리까지 완전히 개통할 수 있어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어 원활한 교통소통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천군은 금년도에 예천군은 6지구 2,660m에 대한 도시계획도로를 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개설할 계획으로 백전리 주거밀집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를 위해 6억 4천만원을 들여 경북의원 도로 180m를 개설하고,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2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남본리 개나리아파트~구 우시장간 280m와 2억원 사업비로 서본리 한일주택 진입로 150m를 개설할 계획이며,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쾌적한 도시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20억원의 사업비로 동본교에서 백전교간 제방도로를 600m 확장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로망 정비, 문화휴식공간 마련 등 도시정주기반 구축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