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초고령사회를 맞이하여 찾아가서 도움 주는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고 보다 많은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수지침 봉사자 교육을 통해 전문 수지침봉사자를 양성한다.
군은 22일 오전10시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구본학 부군수를 비롯한 군 여성단체회장단, 군?면지역 수지침봉사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지침봉사 양성반 교육 개강식을 갖고 매주 수?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주 2회씩 8개월간의 교육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교육대상자는 수지침 기초반 이수자 및 서금요법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서 30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겸한 전문교육과정이다.
군에서는 초고령사회를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여성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를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