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유천원예회(대표 윤석규)가 농민들을 위하여 최첨단 육묘장을 갖추고 3년째 우량 육묘를 생산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유천면 원예회에서는 지난 1월에 시설재배 농업인을 위하여 채소작물의 육묘 신청을 받아 60일간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80만주를 생산하여 지난 1월 30일부터 농가에 공급하여 농가소득에 큰 역할을 하였다.
금년 5월부터 공급하는 노지 채소작물의 육묘신청을 받아 90만주를 생산하여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천원예회 육묘장은 유천면 고림리 185번지 일대에 1,980㎡ 규모에 육묘밴드와 육묘상자, 상토충진기, 광폭형파종기, 발사실, 온도조절기 등 기계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선진 육묘재배법을 이용하여 재배함으로써 타지역 육묘장 보다 모가 건실하며 특히 자동접목기를 지원받아 접목묘로 생산하여 역병 발생을 방지하는 등 농가의 시름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육묘장 운영으로 풋고추, 토마토, 오이, 수박 등 시설과 노지재배 농업인들의 일손을 크게 절감시켜 지역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천원예회 윤석규 대표는 “유천원예회는 앞으로도 우량 육묘 생산을 확대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일손을 절감시키고 신청 받은 육묘를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첨단장비와 선진재배기법으로 육묘생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묘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유천원예회 육묘장(054-652-424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