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옥기)는 22일 오천농협창고에서 2022년 공공비축미(건조벼)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7회에 걸쳐 관내 4개소에서 약 1,252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출하 시 반드시 예천군에서 지급한 새 포장재를 사용해야 하며 수분함량은 13~15% 이내로 유지하고 품종 혼입 금지, 중량 기준을 지켜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일손부족과 고령농가 등 농업인들에게 공공비축미 출하 편의를 위해 종산 1리를 비롯한 4개 마을의 공공비축미곡을 담암리 마을회관에서 검사하고 월포창고로 이고 할 예정이다.
이옥기 호명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하 시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