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고등학교(교장 남병규)는 미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 연구팀은 지난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미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 연구보고서 발표대회에 참가하여 지난 1년간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제작한 결과물을 소개했다.
미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전역에서 10여 개의 고등학교를 선정하여 각자 연구팀을 구성하고 선정한 주제로 1년간 연구 활동을 진행하여 성과를 발표하는 사업이다.
대창고등학교는 2학년 학생 4명이 팀을 구성하여 미래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과 센서에 대한 연구 및 분석을 주제로 DGIST 미래자동차 연구부 연구원에게 자문을 받으며 활발히 연구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연구 결과물로 사람이 직접 탑승하여 시속 60~7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전기 자동차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연구보고서 발표대회에서 소개하면서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구팀으로 활동한 2학년 김모 학생은 “지난 1년 간 연구 활동을 하며 정말로 과학자가 된 기분이었고 이공계열 진로에 정말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병규 교장 선생님은 “고등학생들이 이루어낸 성과가 정말로 대단하다. 대창고등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속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