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3일 오전 11시 은풍면 다솜문화복지센터에서 은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은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농촌지역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나날이 새로워지다. 미래를 준비하는 新은풍’이라는 비전으로 2018년 공모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국비 28억 원과 군비 12억 원 등 총 40억 원 사업비로 다솜문화복지센터 건립과 건강관리실 리모델링, 다목적광장 조성은 물론 지역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은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된 다양한 서비스 기반이 면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준공 후에도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운영 및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