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한 도청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가 22일 오후 7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됐다.
신도시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가곡과 유명 클래식 음악, 7080 추억의 노래 등으로 음악회를 구성했으며 직접 관람할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김용태 악단의 힘찬 연주로 시작해 정소영, 홍형철 MC가 진행했으며 초청가수 정수라‧바비킴‧박상민 특별공연으로 이어져 따뜻한 희망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청 신도시 지역의 상권회복을 기원하며 우리 모두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밝고 건강한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시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