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금숙)는 21일부터 22일까지 유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홍혁선)에서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했다.
회원들은 정성들여 김치를 절이고 양념을 바른 김장 김치 400여포기를 관내 경로당 33개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연말연시를 앞두고 훈훈한 미담이 됐다.
손금숙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혁선 유천면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면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추진해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천면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기 위한 행사로 지역공동체 문화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