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관내 중소기업들을 직접 방문하여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시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활동 현장 지원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예천군은 지역경제담당과 담당직원이 24일부터 5일간 관내 공장 등록업체 48개소를 방문하여 공장현황을 청취하고 제품의 생산과정을 둘러보는 한편 기업활동에 따르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경북도, 중소기업청, 국세청, 기술 및 신용보증기금 등 16개 기관의 시책이 총망라 되어 있는 2008년도 중소기업육성시책 책자를 배부하여 기업체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하여 자금, 기술 등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기업별로 분석한 후 추후에 기업지원대책을 강구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기업투자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들을 수시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행정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여 기업활동에 힘을 보태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