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여성회(회장 임현엽)는 21일 오후 2시회원 15명, 김학동 예천군수,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산과 동본리 삼층석탑 주변에서 플로깅 운동과 문화재 보호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남산과 동본리 삼층석탑 일대에 오래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낙엽들을 주우며 깨끗한 환경보존과 클린 예천을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임현엽 회장은 “가을걷이로 매우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플로깅 운동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단합된 모습으로 더욱더 예천을 사랑운동을 실천하고 발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클린 예천’이 브랜드화 될 수 있도록 플로깅 운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 드리고 군민 화합을 토대로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여성회는 남산 숲속작은도서관 도서 정리, 주변 환경정비, 도서 상담 등 명예 도우미로 봉사활동을 꾸준히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