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석자)는 22일 오전 11시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회원 20여명, 군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고객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져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강석자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이어지면서 시장 상인과 자영업자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이 되길 바라고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10월 24일, 11월 28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3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당일 구매 영수증 사진을 홈페이지(www.sijangae.or.kr)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생활용품 등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