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석자) 회원 20여명은 22일 오전 11시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친환경 녹색제품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구와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구매ㆍ사용하는 녹색소비실천 생활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예천장날을 맞아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줄이기 △환경친화적인 제품 구매 사용하기 △장바구니이용하기 △과대포장물건 사지 않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등 녹색소비에 대한 홍보와 자원재활용을 독려하고 생활쓰레기‧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도 함께 했다
강석자 회장은 “훼손된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일회용품 줄이기와 친환경 제품을 소비하는 등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녹색 소비에 많은 군민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친환경 녹색제품 이용하기 캠페인에 참여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예천군이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