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최근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전국 곳곳에서 대형화재가 빈발하고 있어 각종 재난에 대비한 예방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전국 화재특별경계 100일 작전에 돌입했다.
이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화재 및 방화가 연이어 발생해 모방범죄에 대비하고자 상황실을 임시대책본부로 지정하고 3. 2 ~6. 9(100일) 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특별경계 100일 동안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대상 집중감시체제강화,초동조치를 위한 맞춤형 진압기법 강구 및 숙지, 상황관리 및 현장대응 지휘체계 확립 ,각 유관기관 및 의용소방대 비상출동조 편성, 비상소집 훈련 실시,주요시설별 진압작전도 및 대응매뉴얼을 중점 정비키로 했다.
또한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월 1회 이상씩 도상훈련,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차량 우선통행훈련과 기동순찰활동을 강화해 “더 이상 화재로 인해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화재예방에 힘쓸 것이며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