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행정 믿음 주는 군정 추진을 위한 기술직 공무원 업무연찬회 개최

예천군은 함께하는 행정 믿음 주는 군정 추진을 위한 기술직 공무원 업무연찬회를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용궁면 회룡포 여울마을에서 개최했다.

군 본청 및 읍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기술직 공무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연찬회는 기술직만이 알 수 있는 기술정보나 경험 등을 공유하며 타 분야에 대한 업무연찬을 통해 폭 넓은 지식을 배양하여 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실시하게 된 것이다.

세부 일정은 종합민원처리과에서 지적과 건축분야를 교육하며, 건설과에서 도시계획, 지역계획, 농촌개발, 토목분야를, 환경보호과에서 상·하수도 분야를, 재난관리과에서는 재난방재 분야와 하천분야를 각각 교육하여 참석자간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교육 및 토론이 끝나고 풍양면에 있는 (주)삼한C1과 하리면의 양수발전소 건설현장, 감천면의 진평교 가설현장을 각각 방문하여 사업장 견학을 했다.

이 자리에서 안철모 건설과장은 연초부터 건설사업 조기발주 준비로 모두 고생이 많았다고 위로하고 모두 기술인으로서 긍지를 가져 주길 바라며 오늘 교육과 현장견학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건설정보를 일상 업무에 접목시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인들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업무연찬회를 통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기술정보 습득으로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행정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만족의 행정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