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귀성객의 이동과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고 편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4일 오후 2시부터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공무원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시민단체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고속도로 예천IC 입구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진?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운전운행 준수사항, 전기?가스 화재예방, 건전한 명절 보내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리플릿과 휴대용 메모수첩을 직접 나눠 주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예천군은 이번 즐거운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과 출향인들이 고향을 방문하는 동안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도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알리기, 안전표지판 설치하기 등 안전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생활주변의 사소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의 생활화로 안전 예천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