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단장 김도호 준장, 51세) 소속 장병 및 군무원들은 부대 인근 경로당에 음료수와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인근 지역 독거노인들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를 가졌다.
16전투비행단 장병들은 4일 오후 1시부터 부대 인근 경로당 22곳을 방문, 총 75만원 상당의 맥주와 음료수, 선물세트 등을 전달해 드렸으며 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16비 장병들과 인근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군무원단은 부대 인근 독거노인 3명을 방문하여 총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고, 16비 부사관단은 별도로 모금한 20만원의 성금을 부대 불우 장병들에게 건네기도 하는 등 장병들은 외롭게 설을 맞이하는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인사처장 김지훈 소령(40세)은, “인근 지역 경로당 방문이나 어려운 이웃돕기가 일회성 명절맞이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부대주변 이웃들을 도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