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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촌여성 일감갖기사업 제품 설명절 선물로 최고

황성한기자   |   송고 : 2008-01-30 12:04:16

예천군에서 생산되는 농촌여성 일감갖기사업 제품들이 설 명절 선물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예천군이 농촌의 경제기반조성과 활력화를 위해 지원 육성하고 있는 농산물 가공사업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사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생산 판매되고 있는 제품인 참마가루, 오곡미초, 고추장아찌, 표고버섯분말, 한과, 호두기름, 장아찌, 발아청국장, 청포묵, 뽕잎두부, 상황버섯 장류 등 14여개의 다양한 제품들이 설 명절 선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참마가루는 마를 동결 건조하여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하였으며 특히 마는 소화불량, 숙취해소, 기억력 향상에 좋다고 하여 학생들의 건강식으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표고버섯을 가공한 분말과 슬라이스는 가정에서 쉽게 천연조미료로 사용가능하여 건강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덧재한과는 생산자가 직접 장인으로부터 기술을 전수 받아 전통의 맛과 멋을 계승하여 명절이나 선물용으로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호두기름은 호두의 주산지인 상리면에서 직접 생산한 호두의 원액만을 추출하였으며 또한 호두는 뇌의 활성을 돕고 노화를 방지한다고 하여 다소 고가에도 불구하고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오곡미초는 직접 빚은 쌀누룩과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땅속항아리에서 1년이상 숙성시킨 자연발효 식초이다.


청포묵과 뽕잎두부는 예천의 특산물인 뽕잎을 원료로 개발 가공한 식품으로 영양과 맛을 더한 웰빙식품이며, 그 밖에 다양한 발효제품들도 효능면에서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예천군이 92년부터 지역 특화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생산에 필요한 작업장, 가공설비, 제품포장,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을 위하여 꾸준히 투자하였기 때문이다.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은 농업인들에게는 생산 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외소득 증대를 가져오고, 소비자들에게는 예천 농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건강 먹거리를 제공하여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새로운 매개체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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