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미래전략팀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예천 농특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하여 서울 정부종합청사와 자매도시인 군포시, 마포구 등에서 농산물 직거래 판촉활동에 나섰다.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간 서울 정부종합청사(28~29일), 마포구 대흥동 부녀회(29일), 군포시 산본2동사무소(30일),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2월1일), 송파구 송파1동 여성회관(2월1일) 앞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사과, 배, 호두, 대추, 곶감, 더덕, 장류, 마, 양잠, 참기름 등 설 제수용품 및 농특산물을 다양하게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여 중간유통 단계를 축소하고, 자매도시를 비롯한 도시민들에게 싱싱하고 우수한 예천 농특산물을 공급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이득을 얻는,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판매 행사를 계기로 자매 자치단체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천군은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매망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농특산물에 대한 판촉활동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