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예천경찰서(서장 한영수)는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한영수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및 전의경 20여명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사회

복지시설인 용궁 사랑마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찰관들은 사랑마을에서 그동안 일손이 부족해 하지

 못했던 시설내 땅 고르기와 흙 평탄작업과 책걸상을 나르고 원생들의 친구가 되

어 말벗이 되어주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영수 서장은 “치안여건상 자주 찾아보지 못해 미안하고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

면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사랑마을 대표 배연남씨는 “이렇게 잊지 않고 항상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고

맙고 그동안 일손이 모자라 엄두도 내지 못했던 일을 시원하게 해주어서 더없이

고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