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농림부가 주최한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여 농림부장관 표창장과 시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구제역?AI 등 주요 가축질병 방역성과와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제고하기 위하여 전국 2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은 가축방역대책을 추진함에 있어 철저한 차단방역과 농가주체의 자발적 방역의식 고취를 목표로 전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및 축산농가가 합심하여 적극적인 가축 방역활동을 추진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단위 구제역 방역을 위한 CPX 훈련에 동참하여 악성 가축전염병에 대한 차단방역의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신속한 차단방역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기동방역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군 실정에 맞는 우수시책을 적극 발굴 시행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가축방역 행정의 우수성이 인정되어 이와 같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전상학 산림축산과장은 “예천군은 단 한건의 악성가축질병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가축방역대책을 추진하겠으며, 축산농가 스스로도 방역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전국일제 소독의 날을 철저히 운영 하는 등 능동적인 방역활동에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