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통 한옥생활체험관이 완공되어 16일 오전11시 감천면 돈산리 현지에서 김수남 군수와 기관단체장, 이장, 마을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전통한옥생활 체험관은 옛 전통이 살아있고 고가옥이 잘 보존되어 있는 감천면 돈산리에 3억8천7백만원의 사업비로 1,527㎡의 부지에 151.2㎡의 콘크리트 한옥으로 건립되었으며 전통한옥생활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강당과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험관은 지역여건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주민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2004년 10월에 돈산리 마을회를 구성하여 추진하였으며 체험관 건립과 주변정비를 마치고 개관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개관식에서 김수남 군수는 “오늘 개관식을 계기로 하여 많은 도시민들이 한옥생활체험관을 찾아와 훈훈한 예천인심과 옛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돌아 갈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