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변성용)가 21일 오전10시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8 경상북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백만 원과 상사업비 2천5백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18년도 시군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시상함으로써 소속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지방농촌진흥사업 활력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시기별 작목 교육, 귀농인 교육, 강소농교육, 정보화 교육 등 연간 400여 회의 질 높은 농업인 교육으로 자립역량을 갖춘 선도농업인 육성에 기여했으며,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으로 농기계 성능개선, 안전사고 예방, 주요 소득 작목 수출 컨설팅 등으로 농업인들의 경쟁력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성백경 소득작목담당이 기술보급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농기계팀에서 ICT기반 교육훈련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생활원예 도단위 경진대회 야생화부문 “우수상”, 아이디어부문 “장려상”, 경상북도우리꽃지킴이회 예천군우리꽃연구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SNS활용 마케팅 활성화 경진 “우수상”, 예천꿀벌육종연구회 김인석씨가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발전유공 “대통령상”,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장 정계희씨가 농업인지도자 유공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각종 영예로운 수상으로 빛나는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필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육, 시대에 발맞춘 정보화, 마케팅 교육, 기후변화에 대응할 새소득작목 개발,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한 농기계 구입비 절감 및 농가 일손 부족 해소 등을 통해 예천군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