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장경숙)은 20일 오후3시 예천군청에서 ‘12월의 산타’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장경숙 단장을 중심으로 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모금과 착한가게신청 홍보 등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의 기부문화 실천을 위한 각종 홍보사항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활동은 2018 따뜻한 겨울나기 ‘12월愛 산타’사업으로 경북공동모금회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였으며, 나눔봉사단원들이 직접 모자, 수면양말, 무릎담요 등 방한용품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0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방한 용품을 전달했다.
장경숙 나눔봉사단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하며, “정성들여 준비한 선물꾸러미가 저소득 아동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