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예천지구협의회는 20일 예천군청에서 조관섭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터 물품 전달을 실시했다.
이날 법사랑 위원들은 『사랑나눔터』생필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쌀4kg 100포, 라면 150박스와 함께 『사랑의 김장담가주기』행사 때 담은 김장99통(총650만원상당)을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전달했다.
조관섭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바람이며, 앞으로도 좀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보호복지위원회는 매년 청소년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한마음 장학금 수여식, 지역 소외된 청소년들과의 자매 결연식, 청소년 유해업소 계몽활동, 사랑나눔터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천군청에서 추천한 가정 2곳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는 지난 12월 19일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 구내식당에서 송지용 지청장, 양병곤 상주준법지원센터장, 김수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장, 김형배 상주지역연합회장, 상주지역협의회 예천, 문경, 상주 위원들이 함께하여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