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44명을 대상으로 감천면 소재 글로컬인재교육원에서 2018학년도 학부모발명교실을 운영했다.
‘여성발명 창의교실’이라는 주제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와 예천발명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7월 4일(수)과 11일(수)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허법인 변리사 전진우, 선임 연구원 이은정, 강동대학교 교수 전인기, 신정옥콜렉션 신정옥 등 발명과 특허관련 전문 강사 4명을 초청하여 지식재산권과 발명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발명과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여성의 발명 성공 사례와 발명아이디어 착상기법 등 창의적인 자녀 교육을 위한 다양한 발명 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압화기법을 활용한 오르골 만들기’ 체험까지 두 번에 걸친 교육에 모두 참석한 학부모 40여명에게는 발명정보웹진과 함께 수료증이 제공되었으며, 이백효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의성과 발명에 대한 인식을 높여 생활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나아가 자녀의 창의력 계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