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읍장 황병수)은 12일부터 내년 3월까지 8개월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매주 1회 경로당 등 마을 공동시설을 방문해 복지제도를 소개하고 민원 상담 및 현장 접수를 통해 복지행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황병수 예천읍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읍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복지행정 실현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제때에 제공받음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읍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예천읍은 전년도에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여 643명의 주민과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34가구를 발굴하여 공공부조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