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철 예천경찰서장은 7월10일 예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절도범 검거에 도움을 준 CCTV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7월 7일 02:47경 관제요원 이미숙씨가 근무중 예천읍 소재 제주복집 앞에서 남학생 2명이 주차된 차문을 열고 내부를 살피고 있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경찰서 상황실로 신고하고 이동 경로 등을 실시간 전파하여 절도 피의자 2명을 검거할 수 있었다.
이모씨는 “평소 할 일을 한 것인데 ”경찰서장이 찾아와 감사장까지 주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철 서장은 심야에도 CCTV 관제업무를 잘 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장을 수여하고 이후에도 범죄 용의자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